이처럼 나의 행위는 사라져도 나의 뜻은 남습니다. 정 의원에게 직접 발언의 진의를 물어봤다.검찰이 이런 사건 수사했다가 무죄 나온 게 한두개냐. ‘이재명 지키기용 가짜뉴스와 방탄 추태가 판치는 민주당에서 역설적으로 상식에 부합하는 언행을 하는 이가 ‘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이다.재판 결과 무죄가 나오면 대통령 되는 거고.이 대표 쪽에서 이 발언이 무슨 뜻이냐고 묻지 않던가고 질문하니 그런 일 없었다고 했다. 또 이 대표 본인이 (수사에) 전문가라고 하는데.그는 지난 5일 이 대표가 ‘사법리스크는 내가 당당하니 걱정하지 말고 당은 민생에 집중하라는 입장을 취하는 게 맞는다고 말한 데 이어 10일 이 대표의 성남지청 출석 현장에도 동행하지 않았다. 당에 친명계가 어디 있나. 그런데도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사건이라는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.검경은 고발장이 접수된 지 2년 넘게 ‘간만 보며 이 대표 재판 결과에 따라 수사를 할지 말지 정하려 한 꼼수를 부린 정황이 짙다. 즉 이 사건은 단 한 번도 무혐의 처분된 적이 없다.이 사건은 2021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후보 측이 본격적으로 제기했다. 그러나 고발인의 이의 제기로 사건은 종결되지 않고 검찰로 넘어갔다.그래서 얘기한 것이라고 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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